박근용 씨, 제1형 당뇨 딸 율아 위한 '희망 도보행진' 시작
박근용 씨, 제1형 당뇨 딸 율아 위한 '희망 도보행진' 시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4 00:10
  • 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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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M 2025-05-26 08:45:14
1형당뇨인은 인슐린 없이는 단 하루도 일상을 살 수 없습니다. 인슐린 없이는 회사, 학교는 물론이고 집앞 산책도 할 수 없어요. 고혈당이 지속되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로 가거나 사망하고 저혈당이 지속되면 뇌손상이나 사망합니다. 관리를 잘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지만 관리에는 24시간 노력과 비용이 듭니다. 사각지대에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1형당뇨인이 없게 췌장장애로 인정하고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초록댕이 2025-05-26 11:24:58
다치지 않고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일을 2번이나 하고 계시는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초록 2025-05-26 12:01:40
어린 율아가에게 큰짐을 지게 하는것같아 너무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끝까지 안해도되니 다치지말고 무사히다녀오길 바랍니다

박소영 2025-05-26 17:40:11
1형 당뇨는 췌장장애입니다. 저희 아이도 오해의 시선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어린 나이에 많은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케어해줄 수 있지만 혼자 자립하는 성인이 된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도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길 정책적인 지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용기내어준 율아와 율아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방은영 2025-05-26 17:49:21
부디 1형당뇨 환우과 가족의 간절함을 알아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