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호)는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대표 하주안)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25일 “1인 가구가 다수 분포한 어진동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 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감사를 표하고 현판을 전달하는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어진센터 4호점으로 등록된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는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또 다른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마음에 앉다’는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 심리 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명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연간 20명의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주안 ‘마음에 앉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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