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충남 총괄 선대위원장, 천안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성일종 충남 총괄 선대위원장, 천안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 최형순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5.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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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박영환 기자] 성일종 충남 총괄 선대위원장이 26일 천안을 찾아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하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 하는 성일종 충남 총괄 선대위원장 

서산,태안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성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도착에 앞서 간단한 찬초 연설을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지지를 이끌어냈다.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세계 10대 강국이자 문화적으로도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임을 역설하며, "선거는 미래로 가는 것이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후보자를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의 '품격과 격식'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너무나 많은 범죄 혐의와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인해 국민의 자존심을 허락할 수 없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의 전 비서실장이 유서와 함께 세상을 떠난 사건을 언급하며, "범죄란 범죄의 백화점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외국 정상들과 회담할 때, 이런 후보를 만났을 때 어느 정상이 존경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과 자유 민주주의 건설에 기여하여 존경을 받았던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우고 국민 자존심을 드높일 수 있는 후보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천안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비교해달라"고 요청하며, "이재명 후보는 파면 팔수록 부정 비리와 비상식적인 게 나오지만, 우리 김문수 후보는 파면 팔수록 인간적인 면모와 훌륭함이 나온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번 비상 시국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나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갈 수 있도록 김문수 후보를 확실하게 집어넣읍시다"라고 외쳤다.

마지막으로 성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다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범죄 혐의자를 위해서 법을 바꾸는 당이 민주당"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대한민국을 허무는 세력들을 국민의 주권자의 힘으로 정확하게 심판합시다"라고 호소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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