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대학 도서관 최별님 사서가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 및 사서직무교육에서 공적상(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다시, 처음 [re:boot]'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전문대학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도모했다.
수상자인 최 사서는 전대도협 대전·충청지회장으로서 지회 운영을 이끌며 회원교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했고 한국교육협의회(KCUE) 전자정보 컨소시엄 협상위원으로서 전국 대학 도서관의 전자자료 공동구매와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공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대학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도서관장은 “최별님 사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서”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며, 도서관계 전체에도 큰 귀감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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