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7일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 야외 로비에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주관한 <2025 전자정보박람회>는 재학생과 교수진에게 전자책, 동영상 강좌,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전자정보 자원을 이해하고, 수업과 학습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 분야 특화 원문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EBSCO’, 국내 e-book 업체인 ‘MLSS’와 ‘북레일’, 국내 저널 업체인 ‘누리미디어’,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가 참여했으며, 웨이브온 동영상 업체인 ‘아이티컴퍼니’, 동영상 강좌 업체인 ‘주경야독’과 ‘참정보’, 전자 잡지 업체인 ‘플랜티엠’ 등 총 10여 개 전자자료 업체가 참여하여 각 부스에서 콘텐츠 활용법 소개 등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2025 전자정보박람회>는 10개 부스 중 3곳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확인 도장을 받은 후, 추첨 응모 용지와 설문지를 학술정보관 부스에 제출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아이패드 에어, 애플워치, 블루투스 해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장인 박주은 영어권지역학전공 교수는 “이번 전자정보박람회가 학술정보관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정보력 향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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