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기업 선정, 사업화 자금 총 60백만원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전·세종 지역 관광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세종 지역에 소재하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총 5개 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1:1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재 디지털 역량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담당 컨설턴트와 연결된다. 또한 기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지역 관광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과 맞춤형 컨설팅,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