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생명 대전총국(총국장 한은진)은 지난 28일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에서 농업인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임세환 서대전농협 조합장,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 한은진 농협생명 대전총국장 등이 참석해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대전지역 농업인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후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물품은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폭염대비 아이스조끼, 모자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 세트(6종, 200박스)로 구성되었으며, 서대전농협(조합장 임세환)과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을 통해 대전지역 농업인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한은진 대전총국장은 “농협생명은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여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제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물품 지원과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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