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30일 천안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대의원회, 단과대학생회 등 학생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태 총장과 함께 안범준 천안캠퍼스 부총장, 정동화 학생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권지은 대학일자리본부장, 정수열 자유전공학부지원센터장, 손우성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여 학생회 대표들이 제안한 취업 및 수업 지원, 시설 정비, 학생 행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성의 있는 답변과 함께 조치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홍성태 총장은 “학생들과의 신속한 소통과 적극적인 대안으로 상명대학교가 학생 중심 대학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제안하기 전에 먼저 살피지 못해서 아쉽지만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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