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세종시 선대위원장, 김문수 후보 '도덕성'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 강조
이준배 세종시 선대위원장, 김문수 후보 '도덕성'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 강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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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수도 문제 김문수 후보, 대통령이 되면 세종에서 근무하겠다는 한마디로 정리
-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께 증명해 온 김문수 후보의 삶의 궤적을 믿어달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호소하며, 김 후보가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 총괄선대위원장,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 지지 호소

이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핵심적인 이유로 김 후보의 탁월한 '도덕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생활 관련 의혹들을 언급하며 "내 아이가 닮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직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김문수 후보와 전과 사범에 수많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분명하다"며 김 후보의 깨끗한 삶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20년간 희망 고문만 해온 행정수도 문제를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세종에서 근무하겠다는 한마디로 정리했다"며, 이는 헌법 개정 없이도 실현 가능한 행정수도 완성의 구체적인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준배 세종 총괄선대위원장, 조치원 전통시장 찾아 이기순 선대위원장, 김광운, 김동빈, 김충식, 김학서, 윤지성, 최원석, 홍나영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 호소

특히, "김문수 후보가 국회의사당의 조기 완공(2029년)을 천명하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김 후보의 공약 실천력을 부각했다.

마지막으로 이준배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삶의 궤적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8년, 국회의원 3선을 지내면서도 민주 유공자 혜택을 거부하는 등 청렴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왔음"을 내세우며,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께 증명해 온 김문수 후보의 삶의 궤적을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행정수도 완성뿐만 아니라 5만 평 규모의 대통령 집무실 조성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국가 사업들을 김문수 후보가 책임지고 이끌 것"이라고 덧붙이며, 김 후보가 세종시 발전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조치원 전통시장 유세에는 이준배 세종 총괄선대위원장, 이기순 선대위원장, 김광운, 김동빈, 김충식, 김학서, 윤지성, 최원석, 홍나영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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