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전개
논산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전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6.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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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천 독려 및 간접흡연 폐해 알리기
양은미 금연상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시민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을 전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이 진행된다.

논산시도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캠페인 ▲민원 다수 발생 지역 인근 흡연행위근절 현수막 게시 ▲금연 클리닉 안내 및 흡연 폐해 관련 문자 발송 등 실질적인 금연 유도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논산시보건소 소속 양은미 금연상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5월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으며, 금연 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는 논산시가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지속적인 금연정책과 현장 상담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 041-746-80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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