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우기 대비 보행통로 점검... 재난 대비‘발 빠른 행정’
대전 서구, 우기 대비 보행통로 점검... 재난 대비‘발 빠른 행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0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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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 은아아파트 일원 공용 보행통로 보수공사 현장 점검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보행통로 현장점검 장면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보행통로 현장점검 장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는 이상기후 등 우기 대비 및 통행로 붕괴 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4일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을 방문, 인접한 공용 보행통로 2개소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지난달 1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친 안전 점검 및 긴급 안전 점검 결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당 보행통로의 붕괴 위험이 있음을 감지하였다. 이에 서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재난 기금을 활용한 보수공사에 나선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보행통로 현장점검 장면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보행통로 현장점검 장면

해당 공용 보행통로는 가수원동과 도안동을 연결하는 육교와 연결된 지점에 있어, 대다수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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