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치유의숲, 경기투어패스로 산림치유 제공
양평치유의숲, 경기투어패스로 산림치유 제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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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멍해먹’ 프로그램을 고객이 자율 체험하고 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멍해먹’ 프로그램을 고객이 자율 체험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경기투어패스’에 국립양평치유의숲이 포함,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숲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춘천숲체원 소속 양평치유의숲에서 내달부터 경기투어패스를 소지한 방문객에게 소나무숲에서 해먹체험을 할 수 있는 ‘숲멍해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을 희망하는 국민은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입하고 양평치유의숲을 방문하면 1시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자유이용권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석희 춘천숲체원장은 “경기투어패스를 통해 경기도의 관광상품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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