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는 10일 아침 구내식당에서 농협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직원들은 천원의 자부담으로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제공받았으며, 제공되는 아침밥은 국산쌀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이 풍부한 메뉴들로 제공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웅 본부장은 “충남세종본부 직원들의 건강은 농협 조직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동시에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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