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취약계층 110가구 사랑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는 11일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봉사는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박경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한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대전지역 농축산물로 직접 만든 밑반찬 2종 세트를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무더위에 지치지않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 밑반찬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준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과 대전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라은랑 회장은“대전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며“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전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농협의 여성 단체로 1985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30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의 복지증진, 지역사회봉사활동, 농산물소비촉진, 환경보호활동 및 도농교류와 여성단체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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