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서 열린 '글로벌 웹툰 콘퍼런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예산군서 열린 '글로벌 웹툰 콘퍼런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1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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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 개최
예산시장 투어 연계로 관광 활성화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가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과 (사)한국만화웹툰학회(학회장 윤기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웹툰 산업 발전과 국제 학술교류를 위한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10개 기관과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전국 20개 대학교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2일 차에는 국내외 참가자 200여명이 지역 전통시장인 예산시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의 개최를 계기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상권과의 연결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제 규모의 학술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리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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