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2025년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개최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2025년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6.1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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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암센터 다학제심포지엄
대전지역암센터 다학제심포지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3일‘2025년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학제 진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암 진료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강희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다학제진료 활성화 노력(경남지역암센터 소장 강정훈) ▲두경부암 및 폐암의 다학제진료 경험(방사선종양학과 김섭 교수) ▲소아신경섬유종증의 다학제진료 경험(소아청소년과 강준원 교수) ▲식도암의 다학제진료 경험(혈액종양내과 강소라 교수) ▲골종양 다학제 구상(정형외과 박영철 교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소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치료가 필요한 암 치료의 경우, 환자의 케이스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다학제 진료 1,000건을 달성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다학제 통합진료의 질을 높이고,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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