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25 탄소중립 실천 원년 성포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 퍼포먼스 진행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 퍼포먼스 진행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5개분야로 나눠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지연) 주관으로 하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와 홍성군 4-H본부·4-H연합회(회장 이환진, 조현희) 주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개최했다.
특히 군은 행사 준비단계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원칙으로 삼아 종이 홍보물 제작 최소화, 환경교육 교구 및 친환경 물품 구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염료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홍성YMCA에서 환경교육 교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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