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3일 MINT사업처(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2종 세트)’공개 추첨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2종 세트는 예약 접수량이 발행량(2종 세트 3,000세트, 총 6,000장)을 초과함에 따라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
단품(은화Ⅰ‧Ⅱ, 총 2,000장)은 접수량이 발행량보다 적어 공개 추첨 없이 배부할 예정이다. 단, 접수 정보가 중복된 경우 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수한 경우에는 배부수량이 신청수량보다 적을 수 있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 우리은행(www.wooriban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9일(목) 발표될 예정이며 기념주화 배부는 7월 15일(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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