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여 금2, 은2, 동2 획득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 남부대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회 광주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여 금2, 은2, 동2를 획득하였다.
대회 첫날인 11일 자유형 50m에 출전한 허연경(21세) 선수가 5.85초의 기록으로 1위로 첫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허연경 선수는 동 종목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다. 같은 날 김예은(22세) 선수도 본인의 주 종목인 배영200m에서 2분15초0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12일 치뤄진 배영100m에서도 1분02초03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주장 이희은(27)선수도 접영100m에서 59.97초로 2위, 200m는 2분12초16으로 3위를 달성하여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계영400m에 출전한 선수단은 (김예은,허연경,이희은,김진하) 3분50초6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여 마지막까지 역주를 펼쳐주었다.
특히, 지난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막판에 역전당해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던 단체종목인 계영400m는 올해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의지로 전력을 보강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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