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지역 청소년 합창단, 아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오는 21일(토) 오후 4시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2025년 제3회 청소년합창제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청소년 합창문화의 발전과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합창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합창제에는 총 7개 지역의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여 합창단은 ▲아산시청소년합창단 ▲서천어린이합창단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 ▲당진시청소년예술단 ▲KBS청주어린이합창단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입니다. 각 지역 합창단의 개성 넘치는 공연에 이어,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연합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합창과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은 17일 "7개 지역 청소년 합창단이 정성껏 부르는 따뜻하고 정겨운 멜로디를 통해 기쁨과 감동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합창제를 통해 합창 예술이 성장하고, 아산시가 청소년 합창문화의 선진지이자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창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41-539-6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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