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침실 일일이 찾아 위로… 280명에 생필품 전달도
염홍철 대전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가료중인 국가유공자 280여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염 시장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1997년 11월 개원해 19개 진료과와 267명의 의료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입원환자 360명(국가유공자 280명, 일반 80명)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