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청사 12층 ‘하늘 쉼’ 복합 힐링 공간 조성
대전 동구, 구청사 12층 ‘하늘 쉼’ 복합 힐링 공간 조성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2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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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식장산 전망과 감각적 인테리어… 구민과 직원 위한 소통‧휴식 공간 마련
지난 20일, 구청사 12층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하늘 쉼’의 준공식 개최 모습
지난 20일, 구청사 12층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하늘 쉼’의 준공식 개최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사 12층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하늘 쉼’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늘 쉼’은 기존 노후화된 12층 휴게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계단형 벤치와 감각적인 천장 인테리어를 통해 기존 행정 공간과 차별화된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직원은 물론 구민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구청 상층부라는 위치적 이점을 살려 동구 전경과 식장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춰, 향후 구를 대표하는 전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12층 ‘하늘 쉼’ 조성은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구청을 찾는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공간의 기능을 넘어, 구민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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