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 주관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반찬나눔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의 250여 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였다.

전달된 반찬은 배추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미역·다시마 튀각, 라면 등으로, 특히 아산시새마을회가 직접 경작한 배추로 겉절이를 준비하며 이웃을 향한 정성을 더 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에 후원해 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변함없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IBK참!좋은 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유규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