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26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와 공사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 우수기술 발주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도시공사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필요시 공사와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개 된 우수기술은 연약지반에서 개량 매트 봉합 기술과 포설 방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연약지반처리, 3차원 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공사는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현장에 도입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토교통 우수기술 발주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우수 기술 보유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이 널리 홍보되고 현장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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