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위한 전담 TF “TGF+I” 출범
국가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위한 전담 TF “TGF+I” 출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3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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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이사장, "철도 분야의 진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

&nbsp;16일(금)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터널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두번째)<br>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터널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0일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는 국정 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철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 TF가 가진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의 진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국가철도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임명하고, 4대 전략별 정책 과제를 담당하는 4개 팀(기술 도약, 모두 성장, 공정 생태계 조성, 혁신)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상임이사급)을 팀장으로 배치하고 관련 처·부장급 간부를 팀원으로 구성하여 정책 이행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과제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대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 과제 발굴부터 국정 과제 연계, 실행 계획 수립 및 점검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다양한 국가 전략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이행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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