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월드 로보 페스타의 성공 개최 '맞손'
상명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월드 로보 페스타의 성공 개최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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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체결 (왼쪽부터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 안범준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협약식 체결 (왼쪽부터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 안범준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남콘텐트진흥원과 지난 8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남 지역의 피지컬 인공지능(AI)/로봇과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학교에서는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왕한호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유재필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장(경영공학과 교수), 이진우 산학연구팀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충남콘텐츠진흥원에서는 김곡미 원장, 장성각 사업총괄실장, 김상혁 경영기획실장, 김동규 벤처창업본부장, 김제곤 미래산업본부장, 윤채사 벤처창업본부 주임이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5 월드 로보 페스타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충남 지역의 피지컬 인공지능(AI)/로봇과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로봇 등 피지컬 AI 및 웹툰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술 및 네트워크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25년 8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2일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상명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2025 월드 로보 페스타(World Robo Festa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국제 로봇 축제인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600여 명의 학생과 지도자가 로봇 설계, 제작, 코딩 등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경연과 체험 활동 체험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조를 넘어 충남형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관계의 출발점”이라며, “월드 로보 페스타를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 대학생,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가 모두 연결되는 융합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범준 상명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상명대학교는 인재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에 앞장서 온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산업을 결합한 실질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제 로봇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상명대가 든든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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