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발굴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발굴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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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6개 분야 후보자 접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를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천안시청사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에 힘쓴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137명에게 수여됐다.

수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6개 분야로서 후보자는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후보자는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의 추천 또는 주민 30인 이상이 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되고, 추천된 후보자들은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41-521-51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 시민의 상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헌신․노력하여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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