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 추진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 추진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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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신규마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 추가 지정 예정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천안형 제1·2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하고 교육 이행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입장면 효계1리 주민대상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진행

천안시는 내달 신규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마을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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