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사이 휠체어농구단 수 세 배 증가한 것에 희망"
강창희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우정사업본부배 휠체어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강 의장은 개막경기를 관람하는 등 선수들과 함께하며 장애인 체육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은 1997년부터 휠체어농구연맹의 초대회장으로 7년간 활동했으며, 같은 해 우리나라 최초로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창설했다. 또한 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장 으로 14년 동안 재임하는 등 평소 장애인 체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오늘 행사에는 김장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상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조직위원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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