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외국인 대표자와 소통 간담회
SNS 등 다양한 방식 핫라인 구축키로
SNS 등 다양한 방식 핫라인 구축키로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10일 11시 경 논산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네팔, 태국, 몽골, 베트남 등 8개국 외국인 대표자들과 기초질서 등 법규 준수를 위한 ‘경청·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질서·생활질서·서민경제질서 등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광고물 무단 게시,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와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외국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나라 대표자들과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협의하였다.
유동하 서장은 “논산은 최근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기초질서를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체류 외국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무질서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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