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의 탄생’...대전융합포럼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의 탄생’...대전융합포럼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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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중심의 지역 오픈 네트워킹, ‘제13회 대전융합포럼, D-JSA’ 개최
웹툰 창작자·산업 육성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콘텐츠 산업 트렌드 공유
대전융합포럼 포스터
대전융합포럼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창업자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 잡은 ‘대전융합포럼(D-JSA)’이 오는 16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

 대전융합포럼은 창업자 중심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포럼으로 지역의 콘텐츠, IT 관련 기업, 1인 창조기업,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지역 내 멘토,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2023년 7월부터 개최되어 이번이 13회차다.

포럼의 주제는 ‘웹툰의 탄생’으로, 웹툰 콘텐츠 제작과 산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강에는 웹툰 창작자로 활동 중인 강석훈 작가(㈜서쿤스스튜디오 대표)가 ‘웹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주제로 웹툰 제작 과정과 창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성규 팀장(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산업육성팀)이 ‘웹툰 산업을 견인하는 대전웹툰캠퍼스’를 주제로 지역 웹툰 산업 육성 사례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창업자 및 콘텐츠 종사자 간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융합하다!’도 마련되어 참가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13회를 맞은 대전융합포럼 D-JSA는 콘텐츠 기반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연결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대전이 창의적인 창업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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