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화학공학과 김극태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25학년도에 발표된 가장 우수한 논문들을 선정, 시상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극태 교수는 지난해 한국결정성장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브로민화수은(I)(Hg2Br2)-요오드(l2) 물리적 승화공정에서 높은 Prandtl 수의 온도-농도 대류현상에 대한 총괄적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2024 한남대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아서 수행된 연구다. 김 교수는 화공 전달현상, 결정성장, 고분자 코팅공정, 우주공학, 반도체 소재분야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과 2008년 한국결정성장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21년에는 산학연 우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2015~2018년 대전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리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정거래위원회 기술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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