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제9회 온양온천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11일 시작되어 13일 마무리 되었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휠체어농구팀들이 스포츠 정신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였다.

영예의 우승은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차지했으며, 고양파이브휠스 농구단이 준우승, 대전 휠체어농구단이 3위, 예산애플파워 농구단이 4위를 기록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의 휠체어농구 선수들이 아산에서 사고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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