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장에는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법률지원단장 양홍규 전 대전시정무부시장
새누리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시도별로 선출된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대해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대전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이장우 국회의원은 24일을 시점으로 시당위원장으로서 대전시당을 이끌게 됐다.

먼저, 1차 당직인선과 관련해 “우선 장기간 공석인 시당 대변인에 정하길 전 선진당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김옥호 서구의회 의원을 임명한다”며 “특히 정하길 전 사무처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최적임자”이라며 “김옥호 서구의회 의원은 18대 대선 대전시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성실함으로 능력이 검증된바 있다”고 대변인 인선 취지를 강조했다.
이어 “윤리위원장에는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법률지원단장에는 양홍규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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