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외국인 유학생, ‘영어 경제 에세이 대회’서 입상
우송대 외국인 유학생, ‘영어 경제 에세이 대회’서 입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7.1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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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왼쪽에서 세번째가 마르우코 펠릭스)
경제 에세이 대회에서 우송대 마르우코 펠릭스 학생 (왼쪽 세번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엔디컷국제대학 AI‧빅데이터학과 외국인 유학생이 최근 개최된 ‘2025 제21회 코리아타임즈 경제 에세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국내외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총 552명이 참가했으며 접수된 원고를 심사해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초고령 사회에서 금융회사들이 고령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과 ‘AI시대,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접근성 확대 방안’ 등 두 개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해 에세이를 작성했다.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AI‧빅데이터학과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마르우코 펠릭스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확대 방안으로 AI 기반 번역시스템, 디지털 신분증, AI를 활용한 신용 평가, 스마트 금융 비서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모두를 포용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한편 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는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로 떠오르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응용기술 관련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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