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통해 선정된 작가진, 7월 28일 첫 작품 공개 목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15일, ‘로컬 웹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명의 웹툰 작가와 지역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가치를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작가들은 앞으로 대전 또는 대전사회혁신센터를 소재로 한 따뜻한 일상 웹툰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웹툰은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어 월 4회씩 연재되며, 첫 화는 오는 7월 28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웹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 매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인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소소하지만 가치 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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