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서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느 보다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서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세부 운영 일정은 ▲8월7일·9월4일 윤영곤 세무사 ▲10월16일 김승호 세무사 ▲11월6일·12월4일 배성훈 세무사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제도로,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로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활동중이다.
특히, 이번 정기 운영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따듯한 세정서비스를 통해 대외 방문객에게도 신뢰받는 행정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041-540-2296)으로 사전 예약하면 상담일에 마을세무사와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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