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피해구간 긴급 복구 완료 및 전면 소통 재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폭우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었던 당진대전선과 서해안선 일부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을 전면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행 재개는 폭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 등 피해 구간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 덕분이다. 특히, 당진대전선 2.8km 지점(당진방향)의 비탈면 유실 구간에 대한 복구가 완료되어, 기존 1개 차로(2차로) 통행 제한이 해제되었다.
또한, 서해안선(서울방향)에서 당진대전선(대전방향)으로 진입하는 당진JCT 0.01km(R-D) 연결로와 서해안선(서울방향) 본선 239km 지점의 차량 통행 제한도 함께 해제되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던 운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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