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전 0시 축제’ 성공 지원 준비 '착착'
대전교통공사, ‘대전 0시 축제’ 성공 지원 준비 '착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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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양 사장 주재, ‘대전 0시 축제’ 연계 혼잡역 중심 현장 안전점검 실시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방안 집중 점검
21일, ‘0시축제’ 인접역인 중앙로역에서 경영진 주관 현장 점검과 0시 축제 성공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의 가운데 연규양 사장)
21일, ‘0시축제’ 인접역인 중앙로역에서 경영진 주관 현장 점검과 0시 축제 성공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의 가운데 연규양 사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축제장소 인근 역사인 중앙로역과 대전역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규양 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연계 출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 KTX 이용, 대전역으로 방문하는 타 지역 관광객에 대한 축제장 안내 ▲ 주 축제장인 중앙로역 인근 군중 밀집 대책 및 이동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 맞는 대전의 관문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연규양 사장은 현장점검 중 역무원들을 격려하며 축제를 방문하는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대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 강사를 통한 역무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도 축제 기간 중 도시철도 22개역 승·하차 및 버스 환승데이터의 고객 이동패턴 혼잡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21일, 축제장소 인접역인 중앙로역과 대전역에서 경영진 주관 혼잡 군중 밀집 대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가운데 연규양 사장)
21일, 축제장소 인접역인 중앙로역과 대전역에서 경영진 주관 혼잡 군중 밀집 대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가운데 연규양 사장)

대전교통공사는‘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이‘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도시철도가 축제 장소로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임을 강조하고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해‘대전 0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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