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팔 걷어'
aT,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팔 걷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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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침수 피해 현장서 임직원 일손 보태
전남 나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 모습
전남 나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aT 본사 임직원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한 비닐하우스를 찾아 파손된 구조물과 비닐 제거, 수몰 작물의 조기 수확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aT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남 나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 모습
전남 나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 모습

이번 지원은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나주 지역 곳곳에 농경지 침수와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사는 인력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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