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극한호우 피해농가 지원 '구슬땀'
대전농협, 극한호우 피해농가 지원 '구슬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2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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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 지원에 힘 보태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대전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서경)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현장본부(본부장 송건범)임직원과 함께 이번 극한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해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이 날 수해복구는 유관기관 및 대전 범농협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멜론하우스 작물수거와 딸기 육묘 작물수거 및 침수피해 현장 정리, 농기계 정리 등 수해복구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했다.

이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24일 충남 예산군 중예리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농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모습

김영훈 본부장은“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인력지원에 유관기관 및 범농협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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