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청소년들은 AI기반 작곡 도구를 활용해 곡을 만들고 전 과정 주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석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독립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독.보.적 청소년 : 우리의 노래’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청소년 창작 음악 프로젝트로, 참가 청소년들은 AI기반 작곡 도구를 활용해 곡을 만들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이번공연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에 앞서 버스킹 형식의 사전무대이며, 본 공연은 8월 9일 13:00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창의적인 소통의 장이자,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역사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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