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성, 책임감 함께 '소통 리더십' 의정활동 정평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윤기형 의원(논산1, 국민의힘)이 29일 열린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참여와 소통’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출석률 100%, 안건 처리 참여율 99.7%라는 놀라운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려는 그의 진정성과 의정철학의 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물론, 시도의장협의회 지역소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 중인 윤 의원은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인구감소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해 온 그의 접근은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윤 의원은 사전에 철저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동시에,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사이에서 균형 있는 조율자 역할을 해왔다. 날선 질의 속에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는 품격 있는 자세는, 그를 ‘소통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권위의식을 배제한 겸손한 태도도 눈길을 끈다. 그는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며,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을 요청할 때조차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건네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의 기본 책무에 충실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바탕으로, 더 실효성 있는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