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집중호우 지역 긴급 복구 '팔 걷어'
대전도시공사, 집중호우 지역 긴급 복구 '팔 걷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7.3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

당진시 버섯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호)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공사 직원들은 충청남도 당진시 버섯 농가를 찾아 침수 농작물 정리, 토사물 제거, 폐기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공사는 이번 피해복구 활동에 앞서서도 지역사회에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해 대전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백 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