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무용학과가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진행한 ‘2025 CNU 무용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용학과는 최근 충청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53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CNU 무용영재캠프’를 진행했다.
‘2025 CNU 무용영재캠프’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세 장르의 실기 수업과 더불어 무용 이론 강의, 전공 체험, 창의적 움직임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무용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무용학과 소속 교수진 및 석·박사 과정의 연구원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전문성과 친밀감을 겸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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