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 가정 방문해 위로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 가정 방문해 위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8.0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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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운산면, 음암면 주택 침수 피해 본 시민에게 구호 물품 전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을 만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운산면, 음암면에 거주하는 시민을 만나 주택 침수에 대한 위로의 말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1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운산면, 음암면에 거주하는 시민을 만나 주택 침수에 대한 위로의 말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운산면과 음암면에 거주하는 피해 시민에게 각계각층으로부터 전달받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월 30일 기준 주택 침수가 확인된 146가구에 지정 기탁받은 냉풍기를 비롯한 전자제품, 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는 긴급 구호비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주택 침수로 인해 가정 내 가전제품 고장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사)선한청지기 (재)극동방송, 에코솔루션,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등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전자제품을 비롯한 물품 등의 기부 금액은 총 4억 5천여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시는 기부된 물품의 적기 지원을 위해 4개 반을 편성, 피해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조사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가진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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