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합법적 체류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최근 ‘2025년 대전 RISE 사업 K-LIFE 체류지원 가이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과기대 국제교류협력센터, RISE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한민국에서의 체류를 원활하게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비자 관리, 체류 연장 절차, 유학생활 관리 팁, 지역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김 센터장은 “유학생활은 공부만이 전부가 아니라, 체류와 생활의 안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비자 정보와 정착 준비는 유학생활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용재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유학생들이 법적 체류 자격과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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