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맞손'
세종시장애인체육회-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01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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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체육활동 및 수상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 맞춤형 운동 발달 및 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회장 김지태)가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상 안전 교육시설 사용 및 홍보 ▲안전 교육 과정 운영 프로그램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장애인 운동 발달·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계적인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인권 보장과 건강한 지역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태 회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수상 안전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가 가진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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