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체육활동 및 수상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 맞춤형 운동 발달 및 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운영
- 장애인 맞춤형 운동 발달 및 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회장 김지태)가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상 안전 교육시설 사용 및 홍보 ▲안전 교육 과정 운영 프로그램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장애인 운동 발달·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계적인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인권 보장과 건강한 지역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태 회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수상 안전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가 가진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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