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해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
센터는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2개조를 편성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마을회관 등으로 현장 방문해 수리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양수기 등 모터류 제외)이며, 2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요청 접수는 소재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041-521-2966(동남구), 041-521-2967(서북구))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영농철 신속한 농작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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