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구급현황 분석결과
대전 119구급대, 40대가 가장 많이 이용
- 5월 한 달 구급현황 분석결과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가 5월 한 달 동안 119구급대(구급차 28대, 구급대원 115명)의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 총 4,399회 출동해 3,369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하루 평균 142회 출동으로 109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이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출동횟수는
8.1%, 이송건수는 3.2%, 이송인원은 4.6%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성별 남자 54.6%, 여자 45.4%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40대가 17.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14.1%),
30대(13.4%), 70대(12.2%), 20대(12.1%)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 유형은 질병이 51.8%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26%), 교통사고(12.6%), 기타(9.6%) 순이었으며,
- 이용시간은 오전 8~10시 13.1%로 가장
많았고, 12~14시 10.2%, 10~12시 9.9%, 20~22시 9.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열 손상 관련 응급환자 발생이 늘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비하여 구급장비와 약품을 보강하는 등 각종 응급환자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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